폐경 2년이 넘어부터 열감이랑 식은땀이 너무나서 산부인과에서 상담받고 호르몬제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약 복용 하고 부터 다행히 뼈 마디 쑤시는거랑 열감, 땀도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먹고 있었는데, 저랑 같이 호르몬제 복용하던 언니가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위험소견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청천벽력이었죠.. 언니도 너무 힘들어하고 그걸 보는 저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렇게 호르몬제를 복용하는게 맞나 싶어서 바로 끊어버렸는데.. 열감이랑 땀이 얼마 지나니까 다시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호로믄제는 다시 먹을것 같아서 리피어라 먹게 되었는데요. 이거는 호르몬 가지고 하는게 없다고 들었는데도 먹으니까 바로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내 몸에 있는 호로몬을 다시 재생시키는건지 마치 호르몬제 복용하는거랑 효과가 똑같았어요. 호르몬제 부작용때문에 걱정하는 사람이면 이걸로 챙겨먹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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