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REVIEW

4.7

5 stars

119개

5년이 넘게 불면증에 열감에.. 너무 힘들어서, 호르몬제를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호르몬제는 먹을때마다 뭔가 찝찝한게 있었거든요. 병원에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너무 길게 먹어도 안좋다고 하고… 호르몬제 끊으면 바로 안좋아지는게 반복되니까,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홍삼, 녹용, 흑염소.. 뭐 안먹어본게 없는것 같아요. 초반에 조금 좋아지는듯하다가 다시 제자리 걸음… 그러다가 TV에서 리피어라 처음 보고, 괜찮을까? 라는 생각으로 상담받아봤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놀랐는데, 제가 그동안 먹었던 홍삼, 녹용 같은거는 갱년기에 특화된게 아니었다면, 이건 갱년기 맞춤이더라고요. 불면증에 제가 힘들어했던 열감도 잡아주고, 뼈건강에도 좋다고해서 속는셈 치고 구매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신기했던건 챙겨먹기 시작하고 5일째 되던 밤부터 처음으로 새벽에 깨지 않고 자게 됐어요. 잠을 잘 자서인지 열감도 많이 사라지고, 뼈 여기 저기 쑤시던것도 점점 괜찮아지더라고요. 2개월쯤부터는 호르몬제를 중단했는데도 괜찮아질만큼 좋아지고, 지금 5개월째인데 지금까지 호르몬제 없이 살고 있어요. 그래도 잠도 잘자고, 얼굴 붉어지는것도 없어졌어요! 딸이 처음에는 왜이렇게 비싼거 샀냐고 핀잔을 줬는데, 이제는 잘 샀다고 칭찬해주더라고요. 주변에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요즘 제가 계속 리피어라 먹어보라고 권하고 다니고 있네요~

하루에 2-3시간만 자고 생활하는게 얼마나 힘든줄 아시나요? 저도 갱년기 겪기 전에는 잠을 이렇게 못 잘줄 몰랐어요.
하루에 아무리 자려고해도 2-3시간 지나면 깨지니까 아예 잠을 늦게 자기 시작했어요. 새벽에 2시까지 버티다가 자면 4-5시에 일어나서 또 멀뚱멀뚱
사람이 잠을 못자면 얼마나 멍해지고 온 몸이 쑤시는지 모르실꺼예요. 이 생활을 거의 3년 가까이 했습니다. 호르몬제까지 알아보다가 이거는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고,
위험하다고 하니까 이왕 참는거 그냥 참아보자 싶었죠. 그런데 이게 참는다고 나아지는건 아니잖아요? 알아보니까 갱년기는 참으면 더 빨리 늙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3년이 그렇게 늙어갔습니다.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하여튼 너무 힘든 시간을 버티고 버티고 더이상 못 버티겠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봤어요.
혹시 먹고 있는거 있냐고. 그랬더니 2명정도가 리피어라 추천하더라고요. 이거 먹고 처음으로 잠을 다시 자기 시작했고, 뼈 아픈것도 싹 나았다면서요.
과장되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믿어봤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아지긴 할까? 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
그래도 안먹는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먹었는데요. 정말 왜 진작 안먹었을까요? 왜 이걸 그동안 몰랐을까요? 진짜 너무 신기합니다.
만약 아직 잠을 못주무시는 분이면 꼭 드세요!! 꼭!! 정말 찾아가서 붙잡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딱 1주일만 먹어보라고, 정말 다를꺼라고요.
저도 1주일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이건 너무 신기해서 아침부터 눈물이 나더라고요(주책이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잠을 잘자니 모든게 평화롭더라고요. 내 몸도 마음도요. 갱년기라는게 참으면 좋아진다는건 다 옛말입니다. 참으면 병만되요. 참지말고 꼭 내 몸 챙기세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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